건강습관

올해 첫 태풍 에어리, 직접적 영향 없으나 이것 몰고온다

오트밀리 2022. 7.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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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올여름 첫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름은 '에어리'로 미국에서 폭풍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진 것입니다. 에어리는 우리나라 제주 남쪽 바다를 통과하여 일본 쪽으로 방향을 꺾어 지나갈 예정으로 직접적인 큰 피해는 없지만 다른 한 가지를 주고 갈 예정입니다.

 

태풍 에어리의 경로 방향과 피해 예상 지역 모습
태풍 에어리의 경로 방향

태풍 에어리의 방향

태풍이 몰고 온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내륙 지방은 비와 관련된 큰 피해는 없지만 곳곳에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33도 정도의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예정입니다. 비 피해를 대비하기보다는 더위를 대비해야겠습니다.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사병 또는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뜨거운 외부에서 오래 있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운동을 오랜 시간 지속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신체는 8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름은 더운 날씨 만으로도 땀을 많이 흘리기에 수분 보충이 더욱 많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때 물은 너무 차가운 물보다 적당히 시원한 물 또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배탈을 일으키고 급격스러운 체온 변화에 신체가 놀라기 때문입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해결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했음에도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더위를 먹었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더위를 먹었을 때는 신체를 시원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몸을 조이고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가 있다면 느슨하게 하고 햇볕이 아닌 시원한 그늘이나 실내로 자리를 옮겨 휴식해야 합니다. 또한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고 기운이 돋아날 수 있도록 빠른 열량 섭취를 도와주는 초콜릿이나 바나나와 같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이때 어쩔 수 없이 외부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가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약국이나 마트에 파는 열냉각시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활동을 해야한다면  열냉각시트를 이마 또는 목 뒤에 붙이면 시원하여 신체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열냉각시트 대신 얼음주머니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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